'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 윤곽이 잡혔다.
경북 청송군은 8일 군청에서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상표출원 중인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이름인 '황금진', '금빛찬란'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황금색 신품종 시나노골드를 선점하고자 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용역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유통시장에서 주목받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가 하면 황금사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독점적이고 시장선도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해 청송황금사과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