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정에 맞는 소방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신임 한창완(51·사진) 경북 안동소방서장이 공식 취임했다.
한 신임 서장은 취임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여름철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문화재 및 하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청각(보물 제182호)을 둘러봤다.
또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상주하고 있는 길안천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 서장은 1992년 소방에 입문한 후,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 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경북 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