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의회는 최근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장영호 의원을,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홍점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의장 선거는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 장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 역시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로 홍점표 의원이 결정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7월 6일부터 시작된다.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은 "원칙과 순리에 따라 의회를 운영해 가겠다"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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