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호국원 참배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동

경북도의회, 호국원 참배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20-07-08 14:58:32
▲경북도의회가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이날 참배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참배에서 고우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의 뜨거운 나라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은 도내 주요 기관 및 언론사 등을 방문해 후반기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내 주요 기관 방문은 오는 10일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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