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째 0명 이어가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째 0명 이어가

기사승인 2020-07-10 09:13:04
▲사진=쿠키뉴스 D/B.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0명을 이어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51명이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56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지난 7일부터 신규확진자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 54명, 안동·포항 53명, 칠곡 50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이다. 

또 고령 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확진자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명, 대남병원 116명, 푸른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 감염집단 41명, 해외유입사례 35명,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5명, 기타 497명이다.

완치자는 이날 1명이 퇴원해 1287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2%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4명 남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다.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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