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맛집 이월드’, 호러+아쿠아 끝판왕 선보인다

‘호로맛집 이월드’, 호러+아쿠아 끝판왕 선보인다

8월 31일까지 ‘좀비농장’, ‘아쿠아 판타지쇼’ 등 진행…시원함과 오싹함을 동시에 

기사승인 2020-07-30 09:26:05
▲ 대구 이월드가 여름을 시원하고 오싹하게 즐길 수 있는 ‘좀비스플래쉬’와 ‘아쿠아 판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이월드가 무더운 대구의 여름을 시원하고 오싹하게 즐길 수 있는 ‘좀비스플래쉬’와 ‘아쿠아 판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더 업그레이드 된 이월드의 여름특집 호러이벤트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공포를 맛볼 수 있는 호러맛집으로 유명하다.

훈남, 훈녀 좀비들이 곳곳에서 출몰해 고객들에게 오싹한 추억을 선사하는 ‘좀비스플래쉬’, 칠 흙 같은 어둠 속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다크니스 하우스’,
좀비가 점령한 핏빛 터널을 탈출해야 하는 ‘좀비 터널’ 등이 진행된다.

밤이 깊어지면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극강의 공포체험 ‘좀비농장’이 열려 이월드 동물농장 안에서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대구 이월드의 ‘아쿠아 판타지’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월드 제공
아쿠아 이벤트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신나는 댄스음악과 함께 초대형 물대포가 쏟아내는 물폭탄을 맞으며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원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쿠아 판타지쇼’와 함께 온 가족이 물총을 쏘며 더위를 날려버리는 ‘물총대란’이 펼쳐진다.

이번 이월드 여름특집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직원 뿐 아니라 모든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입장 시 체온체크 및 현장 수시방역으로 방문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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