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중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분야에 358명을 추가 모집한고 5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는 3일 현재 935명을 선발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청 경제기업과(☎606-7240)로 하면 된다.
한편,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준수 사항과 업무관련 교육을 자체 실시하며 원활히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주민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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