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일반안건 등 총 49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7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후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안동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소관부서 추경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2일과 3일 안동시에서 편성한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할 방침이다.
이외에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우창하 의원이 5분 자유발언(헌옷수거함의 체계적 관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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