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 리더스 봉사단 연합회(회장 손정자)는 9월 섬김과 나눔의 봉사로 16일 오전 9시50분부터 사랑의 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19속에 제한된 회원 15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금흥동 고마공주 빵나눔터에서 다 함께 사랑의 빵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 등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곡면에 거주하는 클라이언트 A씨는 ‘매월 정성을 다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도 잘 구워진 노른노릇한 빵을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단의 섬김과 나눔의 빵 봉사 활동은 코로나 19의 방역수칙 2단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손정자 회장과 회원들은 ‘코로나19속의 제한된 인원만 선착순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오늘 참석치 못한 회원께 미안한 마음과 양해를 구 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 모두의 사명감속에 실천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은 비록, 코로나 19의 어려움이 있다 해도 결코, 마침표는 있을 수 없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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