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희망일자리사업 현장 방문

황인호 동구청장, 희망일자리사업 현장 방문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참여자 격려

기사승인 2020-09-23 23:00:56

황인호 동구청장(오른쪽)이 희망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 참여자를 격려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23일 인동 희망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현장에 대한 황인호 동구청장의 각별한 인식과 관심으로부터 마련됐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8월 폐공장을 기반으로 민·관 맞춤형 희망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환티에프의 방진물품 제작 사업장을 찾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인동 만세로광장에서는 방진복 등 물품 전달식 참여와 함께 방역활동도 펼쳤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마찬가지로 의미 있고 꼭 필요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며 신바람 나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회복지원 ▲긴급 공공업무지원 ▲재해예방 ▲청년 지원 ▲지역특성화 사업 등 총 6개 부문 85개 세부사업에 9월 현재 총 1059명이 참여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