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석복, 이월봉)가 28일 보은읍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좋아유나눔' 모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군이 밝혔다.
'좋아유나눔' 모금은 보은읍 복지허브화 사업공동재원 마련과 효율적 배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연합모금 명칭이다.
'좋아유나눔' 모금이 만들어진 2017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모금액은 총 1400여만 원으로 추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임시거처 마련, 난방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월봉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모금활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뜻을 함께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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