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이 2021학년도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해 고교 방문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8일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위해 허재영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등이 청양 지역 정산고등학교와 청양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이날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충남 유일 공립 전문대에 대한 궁금증에 답하고 진로 탐색 등 대학 전반을 설명했다.
허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전문대로써 실용 교육과 함께 시장이 해결할 수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이 시대적 소명”이라며 “우수 학생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제도와 복지를 설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거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유일의 공립 전문대에서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누려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전문대로 100만원 초반 등록금과 기숙사 전원입실, 기숙형 캠퍼스(RC) 등 교육 복지 선도 대학과 개교 이래 공무원 844명 배출 등 공직 명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건설안전방재학과‧환경보건학과‧소방안전관리학과‧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건축인테리어학과) ▲인문사회계열(자치행정학과(주・야)‧경찰행정학과‧토지행정학과 ▲자연과학계열(호텔조리제빵학과‧뷰티코디네이션학과‧작업치료학과) 등 3개 계열 12개 학과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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