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2020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지역별로(청주, 보은, 옥천, 영동) 총 60명을 모집공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는 서류심사와 체력검정을 통해 총 60명을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는 10월 하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산불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자로 만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보은국유림관리소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 온라인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으로 대형산불방지 등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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