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창작자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요즘, 충남 도민의 다양한 창작활동 확산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은 충남 도민의 창작활동 확산과 창의인력 육성을 위해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브릿지센터 운영기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브릿지센터는 2018년 3개 지역(아산, 당진, 공주)를 시작으로 2019년 4개 지역(아산, 공주, 서산, 보령), 올해에는 5개 지역(아산, 계룡, 공주, 서천, 보령)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터 운용기능사, 드론 축구, 코딩 교육, 로컬 콘텐츠 발굴, 팝아트 교육 등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창작 영감을 현실화할 수 있는 구심점이 바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이라며, “많은 도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충남에서 유망한 크리에이터가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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