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창출 기업지원’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미래차 관련 신사업·기술습득 중점 역량강화, 기술개발·거래선 다변화 등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을 이끄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고용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충남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 발굴 추진으로 도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기획특집] 모든 교직원이 독립군의 심정으로 아이들과 '동고동락'](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11/20/kuk20241120000125.300x20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