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LUKKEN(루켄)·영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AI 민원인 출입 관리 시스템’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사진).
LUKKEN(대표 이상훈)은 인공지능 콘텐츠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며, 영진(대표 김요섭)은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예방으로 안전한 우리 지역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출입 관리 시스템 2대(13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구는 기탁 받은 ‘AI민원인 출입관리 시스템’을 청사 로비에 설치 완료했으며, 시스템 관리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종태 청장은 “기탁받은 AI 민원인 출입 관리시스템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제품은 ▲ 안정성 높은 국내 열화상 감지 시스템 ▲ 21.5인치 대형디스플레이 채용 ▲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 ▲ QR코드 민원인 출입 관리 ▲ 빠른 온도 체킹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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