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이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10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대표도서관은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열람석을 재배치해 총 153석으로 축소하고 각 좌석별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이용자 출입 시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경남형 전자출입명부 인증, 손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야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재개관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 등에 따라 운영시간과 개관범위를 탄력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분개관에 따른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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