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한화토탈(주)이 16일 시청에서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이하 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한화토탈 김홍일 상무, 학대피해아동쉼터 최은희 시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10월 중 개소를 앞둔 쉼터에 사용해달라며 프로그램 운영비 등 3000만원을 전달했다.
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치료프로그램 등의 마련이 중요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한화토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강화해 아동학대 없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주)은 서산시에 있는 아동, 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다년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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