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찾아가는 금강인문학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에서 주관하고, 논산시가 개최하는 ‘찾아가는 금강인문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술·공연 등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 국악관현악단의 흥 넘치는 공연과 함께 임선빈(한국 중앙연구원) 강사의 ‘금강 유교문화권 특성 및 논산의 위상’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non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 논산열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시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넬 수 있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금강인문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도서정책팀(☎041-746-59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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