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조센터)는 최근 충남 창업마루 나비에서 ‘2020 예비창업패키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예비창업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6일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은 사업비 집행 교육 및 향후 지원사업 안내, 선정기업과 주관기업 간 교류를 갖는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창조센터가 주관하는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는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8월에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청년과 중장년을 포함해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 7명, 중장년 3명은 예비창업자로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간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창업아이템 보유자이다.
충남창조센터는 선정된 10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7개월간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평균 51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역량 교육 및 전담 PD의 멘토링(경영·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창조센터는 향후 보육 공간 입주, 투자 IR피칭, 마케팅 지원사업 등 기업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창조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조센터의 전주기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예비창업자들이 원활히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기획특집] 모든 교직원이 독립군의 심정으로 아이들과 '동고동락'](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11/20/kuk20241120000125.300x20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