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달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석교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협의체 구성원 모집을 추진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와 구성원 모집은 대전 중구 대종로 228(석교동 행정복지센터) 일원(면적:135,764㎡)에서 추진 중인「석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공모신청 시,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와 사업 발굴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설문조사원 방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 ▲지역 공감대 형성 ▲사업의 주체로서 사업의 발굴,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은 중구청 도시활성화과에 우편, 이메일(k717905@korea.kr), 팩스(☎606-7930), 설문조사원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중구청 도시활성화과(☎606-6623)에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설문조사와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이 지역 현안문제 도출, 대응전략 발굴, 사후 유지관리 등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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