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지점장 김선일)이 2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3일 시는 이번 후원금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도 대학진학 예정 취약계층 자녀 10명을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지점장은 “이번 장학금은 대학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모두와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미래 성장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성장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6년 5월 아산사랑 2억 후원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했으며 한 끼 식사 나눔기부 캠페인 및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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