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경호)은 이달 30일까지 희망 학교 12교를 대상으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시・도 교육청 및 교육부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교육과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국가 교육 정보 전산 시스템이다.
나이스를 통해 학부모는 학교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학생들의 정보와 졸업・성적 증명서 등을 열람할 수 있고, 교사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누적된 학생 정보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다.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지원은 일선 학교에서의 나이스 교무학사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학적. 교육과정. 성적. 생활기록부 등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나이스 사용 방법 등을 직접 방문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김경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계별 온라인 개학 등 교육과정 변경에 따른 문의 사항이 많은 상황에서 나이스 현장자문단 교사와 나이스 운영 상담 업무 담당자가 함께 방문하여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일선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