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545명이다.
경북에서 최근 발생한 해외유입사례는 물론 지역감염도 없었다.
경북지역 완치자는 이날 2명이 퇴원해 1468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77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12명)과 경주 동국대병원(2명), 칠곡경북대 병원(1명), 서울지역 생활치료센터(1명) 등에서 치료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64명, 청도 146명, 포항 108명, 경주 100명, 구미 93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5명, 성주 22명, 상주 22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10명이다.
또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영양 2명, 울진 1명으로 한자리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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