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2020 경북게임페스티벌’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새로운 게임산업의 메카 경북에서 펼쳐지는 ‘게임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작돼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경북으로 ON하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참관객들과 만난다.
우선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근과 함께하는 ‘ON스튜디오’에서는 숨겨진 경북 게임을 소개하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게임 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게임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되며, ‘경북게임 골든벨’은 경북 게임에 관련된 퀴즈를 배틀로 진행한다.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랜선 버스킹’도 펼쳐진다.
이밖에 ‘붐업! 레벨업! 경북의 게임산업’을 통해 글로벌 게임산업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0경북 게임 페스티벌’ 참여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경북게임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로 접속하면 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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