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육아용품 공유카페 문 열어

완주군, 육아용품 공유카페 문 열어

기사승인 2020-11-11 14:15:11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에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는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완소맘(mom) 육아용품 공유 카페’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한 완소망 육아용품 공유 카페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의류, 장난감, 카시트, 도서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을 공유한다.

신앵자 완주군여성단체회장은 “출산·육아물품 공유를 통해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선순환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공유 카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춰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이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063-227-6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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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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