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8-20일 사흘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완료한 청양읍과 남양면 일원에서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군이 추진한 마을만들기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연결고리를 구축하면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단계별, 권역별 실행 주체들과 주민들에게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파급효과 확산을 도모한다.
18일에는 청양읍 마을활동가 토론회와 남양면 행복나눔터 정담회가 열리고, 19일에는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 대화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 재산 및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0일에는 기념식과 각 사업별 작품 전시 및 공연행사가 선을 보인다.
3일간 열리는 주요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과 실행주체들이 한데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지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한국 농촌지역의 발전 롤모델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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