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임실군청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이 전북 여성공무원 최초로 지적기술사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실군 주택토지과 지적재조사팀에 근무 중인 주유진 주무관(36)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지난 13일 제122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지적기술사는 지적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 시험 중에서도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주유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업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더 나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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