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태규 학술상’에 이어 잇달아 학술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새로운 생리활성 물질과 기능성 유기합성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다양한 유형의 방향족과 헤테로방향족을 저비용, 친환경적으로 합성하는 새로운 유기합성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현재까지 346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 교수의 논문은 영국화학회지 ‘그린캐미스트리(Green Chemistry)’와 세계적인 출판사 와일리(Wiley)가 발간하는 ‘어드벤시드 신데시스 캐탈리시스 (Advanced Synthesis & Catalysis) 등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2018년 영국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세계적 학술지에 최우수 리뷰어(Outstanding Reviewer)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영국왕립화학회 석학회원(FRSC)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대한화학회 유기화학학술상, 영남대 우수연구상(2018년, 2012년), 대한화학회 학술진보상(2008년)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기초연구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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