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3동 통장협의회(회장 구명숙)는 27일 월평역 네거리에서 회원 36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반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존치! 대전시민의 염원입니다”, “사랑해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과 함께해요” 등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펼쳤고, 주민들에게 중기부 세종이전 반대 국민청원 안내문을 전달하며 국민청원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구명숙 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적 입지는 대전이며 22년을 함께한 情(정), 앞으로도 같이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전 반대 국민청원 참여가 20만 명을 돌파할 때까지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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