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은 주로 주소가 없는 등산로나 공원 등에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일반형 건물번호판 대신 공공시설의 기능에 맞춰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고 주위 미관을 고려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공공화장실뿐만 아니라 주소가 없는 공공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