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최근 대구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문섭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장과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임재현 수성구청 관광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협력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협력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기관간의 연계를 통한 의료 관광객의 편의 및 만족도 향상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문섭 주민행복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호 공동 발전을 통해 대구 의료관광 산업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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