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서산시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에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노사민정위원회 주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단체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플랜트기능학교 운영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코로나19극복 릴레이캠페인 ▲서산의료원 필수노동자 마스크 전달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남도와 지역 고용・노동 관련 협업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협력·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성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사·민·정 단체부문 표창은 민관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수상”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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