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도내 인재 5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년 인재 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의 교사, 교수, 학교장, 그 외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여러 분야의 청년 인재들에 대해 약 4개월의 심사를 거쳐 100명(고등학생 50, 대학생·일반인 50)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 중 도내에서는 △대학·청년일반 부문 경찰대 최중환 학생 △고교 부문 천안 북일고 유서진·이경서·홍수민 학생, 당진 합덕제철고 이규철 학생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대학생·일반인 250만 원, 고등학생 2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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