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회차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0년 논산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논산시 통계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인복지통계는 노인의 인구, 주택 및 토지, 복지, 고용, 건강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노인인구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기준 논산시 만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만106명으로, 전체 인구(11만8842명)의 25.3%를 차지하며, 이는 충남 내에서 노인인구 수로는 다섯 번째, 노인인구 비율로는 일곱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 보고서는 통계에 기반한 지역정책수립, 나아가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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