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할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해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보호지원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으로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전담해 단속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산림피해 시기·유형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발견 시 산림사법경찰관에 인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보호지원단 활동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감시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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