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6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1월 12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초과이거나 재산이 3억원 이상인 자는 제한된다.
상반기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고, 1인당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복접수가 가능하며, 현장 업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1월 22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042-606-7245~46)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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