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발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2021년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출원등록비를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계룡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을 활성화하고 우수 기술 확보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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