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기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달 14일까지 ‘설 명절맞이 온통대전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이벤트 기간(1월 16일∼2월 14일) 동안 관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온통대전을 누적액 기준 30만 원ㆍ10만 원 이상 사용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각 1000명을 추첨해 기준 금액에 따라 3만 원ㆍ1만 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19일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당첨금을 충전해준다.
장종태 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 분위기 형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벤트 행사인 만큼 온통대전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