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무취학 아동 1명 소재 ‘미확인’…경찰 수사 의뢰

대구 의무취학 아동 1명 소재 ‘미확인’…경찰 수사 의뢰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1369명 중 1368명은 소재 파악

기사승인 2021-01-22 10:40:21
대구시교육청이 의무취학 대상 아동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의무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1369명 가운데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지난 7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5일 대구의 공립초 226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가졌다.

2021학년도 대구의 취학대상 아동은 2만 326명으로 전년도보다 183명이 늘어났으며, 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1369명으로 전년도보다 147명 줄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개별 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키로 했다. 또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만들어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방침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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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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