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야간작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은 정비차량 4대와 방호차 8대, 전문인력 22명이 투입된다.
환경정비 구간은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총 3개 노선이며, 32km 구간에 대해 안전수칙 및 교통안내를 철저히 준수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설맞이 교통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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