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자 189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189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099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떡국 떡 등 식료품, 연탄 등 난방용품, 겨울의류(외투), 맞춤의상, 신입생 장학금,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방법과 형태로 후원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5,884세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
박용갑 청장은 “후원자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사는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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