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충남농업6차산업센터)은 25일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에서 ‘안테나숍 및 신규 제품판매장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신규 제품판매장이 설치되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제품과 기존 안테나숍 및 제품판매장에 추가로 입점할 제품을 선정했다.
공주·보령·아산 등 12개 시·군에서 총 26개 경영체가 참여하여 가공품, 냉동식품 등 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상품성, 사업성, 용이성, 입점 가능성 등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이후 평가 결과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높다고 판단된 제품은 기존 매장 및 신규 제품판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해 많이 힘든 시기다. 품평회를 통해 충남 경영체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규 제품판매장 입점을 통해 판로의 길이 넓혀지고, 홍보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 안테나숍은 갤러리아 백화점(타임월드점, 센터시티점), 롯데아울렛 부여점, 제품판매장은 6개소(논산농협, 논산계룡농협, 논산계룡축협, 당진신평농협, 네이처농업회사법인, 공주알밤홍보판매장)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도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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