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연구, 학술정보 공유, 기술이전 및 지도를 통한 신산업 육성과 의생명특화단지 고도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의생명분야 재료기술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중소기업 지원 공동 협력 ▲의생명산업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허 기술이전, 업종전환, 기술지도를 통한 신산업 육성 ▲체외진단 바이오센서, 전자빔 표면처리, 첨단의료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의생명특화단지 고도화 전략⋅자문⋅인적교류/장비활용 ▲기타 학술적/기술사업화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환 원장은 "신경, 조직 및 유전공학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에 이르기까지 의생명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그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기술 개발은 물론 연구결과가 산업계로 이어져 국민 삶의 질 개선에 하루빨리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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