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군과 의회의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읍·면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6월까지 권역별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가야읍, 함안면, 여항면’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간담회에서는 읍·면별 역점사업의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광섭 의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장과의 진솔한 소통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군의회가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집행기관과 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 소통 간담회’ 외에도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자치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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