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후보는 최종 유세에서 "의병의 고장 이곳 의령이 날로 쇄퇴해 가고 인구소멸 위기에 대해 저에게 여당 군수가 되어 여당 프리미엄으로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해 의령의 어려운 현안들을 차근 차근 해결해 의령을 의령답게 바꾸어 “경남의 중심, 작지만 강한 의령”을 꼭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태완 후보는 "위기의 의령을 오태완이 위대한 의령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의령군민들이 △기회의땅 △엄마 품 같은 고향 △의령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 하루 남았다"고 강조했다.
오용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일평생 의령에서 태어나 의령에서 함께 살고 있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당부하며 "군수 후보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고발됨으로 해서 의령군의 명예가 또다시 실추된 것"을 강조했다.
김창환 후보는 "정당에 기댄 구태의연한 정치를 반복할 것인가, 새로운 인물이 나와 의령을 구할 것인가. 군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열정적이고 양심적인 인물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후보들은 오후 의령읍 우체국과 신호등사거리, 리신당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