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4일 제263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달 14일부터 2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과 생계지원과 함께 마음을 치료하는 심리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이남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 ‘정읍시 상징물관리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
또한 ‘정읍시 고문변호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경제산업위원회 정상철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조례안’과 ‘정읍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정상섭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재난기본소득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기시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정읍시 공영개발사업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 ‘정읍기네스 인증·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됐다. ‘정읍시 경관 및 공공디자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찬성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혜숙)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9602억 16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기시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 일본정부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황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망언 등 역사 왜곡을 일삼은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규탄 결의안’을 채택,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역사를 왜곡한 하버드대학교 존 램지어 교수의 사죄와 해당논문 파기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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