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식] 한의마을, 무인발급기 도입…체험관서 바로 매표 외

[영천소식] 한의마을, 무인발급기 도입…체험관서 바로 매표 외

기사승인 2021-06-18 11:56:10
키오스크. (영천시 제공) 2021.06.18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한의마을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키오스크(무인발급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한의마을 매표소 위치로 인해 불편을 겪던 이용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족욕체험관, 한방비누 체험관에 각 1대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족욕과 한방비누 만들기 체험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2층 매표소까지 갈 필요 없이 해당 체험관에서 바로 매표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재훈 이사장은 “키오스크가 낯선 이용객들을 위해 안내원 또한 상주해 있다”며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의마을을 찾아주신 시민 분들의 편안한 관람과 체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마을 전시체험 및 한옥체험관은 현장 예매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24일 목요일에는 한의마을 주차장에서 목요장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 구축…경북도 최초

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2021.06.18

경북 영천시는 이달부터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신청내역을 엑셀 등 수기대장으로 관리해 지출 시 대상자 누락이나 중복지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원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관리시스템은 지원금 접수 및 등록, 중복 조회, 신청 안내 문자 발송, 신청내역 처리 및 조회, 통계처리 등 전반적인 현황을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다.

영천시의 인구늘리기 지원대상별 지원종류는 전입지원금, 전입유공지원금, 인구늘리기 시책지원금 등 3개 분야에 12종류의 지원금이 있으며, 매년 지원건수는 6000여건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을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구축했다”면서  “시스템이 갖춰진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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