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목공예와 프리저브드(preserved) 플라워 교실을 개강했다.
목공예는 이날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운영된다.
효령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비말 감염이 적은 프로그램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해 더 많은 면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효령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각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제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
경북 군위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모든 순간을 담은 사진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사진 공모전의 세부 주제는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즐거웠던 순간 ∆삼국유사테마파크 내의 삼국유사 역사와 관련된 사진 등이다.
테마파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사진은 접수기간 내인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촬영된 작품만 출품 할 수 있다. 1인 2점까지 출품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삼국유사테마파크‧(재)군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지철로사자상 1명, 연오랑상 2명, 세오녀상 7명, 해룡상 20명으로 총 30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10월에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작품은 향후 전시 및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정석 삼국유사테마파크 대표이사는 “사진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테마파크에 덜어내고 아름답고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일상을 채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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