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식] 영천중~완산오거리 간 도로 일부 구간 개통 외

[영천소식] 영천중~완산오거리 간 도로 일부 구간 개통 외

기사승인 2021-06-28 14:39:03
영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 간 430m구간을 개통한다. (영천시 제공) 2021.06.28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30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중 1단계 구간인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 간 430m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우선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천시는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1.23㎞구간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도로 확·포장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 간 430m 구간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017년부터 보상을 지급해 2018년 착공에 들어갔다.

2단계 구간인 북문사거리에서 중앙사거리 간 350m구간은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며, 3단계 구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450m구간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소한 시가지 도로망 확장으로 정체 해소는 물론 도로변 환경개선과 원활한 도로망 구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단계 및 3단계 구간의 조속한 개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운영 보조단체 모집

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2021.06.28

경북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주니어) 지원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에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문화도시, 문화예술창작 등의 분야에 경험이 있는 단체이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영천시 문화예술과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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